'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4살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가 "두사람 다 연하와 결혼했다"고 말하자 박진희는 "둘이 연상을 만나자고 합의했었다"고 답했다. 최정윤 역시 "병적으로 연하를 싫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가 "왜 연하와 결혼했느냐"고 질문하자 최정윤은 "연상은 내 피를 못 달궈주더라. 열정이 받쳐주지 못한다"라며 "뭘 같이 해도 피곤해하고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려고 하는 게 힘들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에 대해 "연애하면서 싸운 적이 없다. 남편이 감정 편차가 없고 이성적이다. 그런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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