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값 못하는 배우 1위 조니 뎁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헐리우드 배우 조디 뎁이 '2015년 몸 값 못하는 배우' 1위라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각) 2015년을 결산하는 순위를 발표하며 '2015년 몸 값 못하는 배우'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유명한 조니 뎁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니 뎁은 조사 기간동안 '트렌센던스', '모데카이'에 출연했으나 영화당 수입은 출연료 1달러 기준 1.2달러 밖에 벌어들이지 못했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태. 위의 두 영화 제외하고서라도 '럼 다이어리', '론레인저'등 다른 출연작들 역시 흥행을 거두지 못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더 이퀄라이저'의 덴젤 워싱턴, '라이브 프롬 뉴욕'의 윌 퍼렐, '대디스 홀'의 리암 니슨, '겟 하드' 윌 스미스 순서였다.
6위부터 10위는 크리스찬 베일, 채닝 테이텀, 브래드 피트, 밴 애플렉, 톰 크루즈 순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게런티 1달러당 12달러, 벤 애플렉은 1달러당 12.3달러, 톰 크루즈는 1달러당 13.6달러의 이익을 창출했다.
사진=부산일보 DB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