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무한도전 컬래버레이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2015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이 기존의 청백전과 문자 투표를 없애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24일 MBC 측은 "이번 '가요대제전'은 복고 열풍의 주역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와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의 무대가 재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이번 '가요대제전'은 80~90년대부터 2000년대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무대를 총망라하며 가요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그 당시로 돌아간 듯한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차트불패의 신화 '무도 가요제' 무대도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무도 가요제'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진영과 자이언티의 더욱 풍성해진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015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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