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박보검, 혜리 향한 류준열의 마음 눈치 챘다?

2015-12-25 21:47:08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이 류준열이 혜리를 좋아하는 걸 눈치챘다.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최택(박보검)이 덕선(혜리)를 보고 웃는 정환(류준열)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 함께 택이네 방에 모인 넷은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TV에서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노래가 나왔고 덕선과 동룡은 상을 밀어놓고 춤추기 시작했다.
 
앞서 선우(고경표)에게 이번 대국 끝난 후 덕선에게 고백하겠다고 말해 둔 택이는 즐겁게 춤추는 덕선을 더욱 즐겁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 앉은 정환 역시 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며 덕선을 보고 있었다. 앞서 선우는 택이에게 "눈빛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던 상태.
 
이에 택이는 정환의 눈을 보고 다시 덕선을 바라보며 정환이 덕선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