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안재홍과 이민지 커플의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

2015-12-25 20:56:48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혜리가 사랑의 메신저가 됐다.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봉(안재홍)이 덕선(혜리)에게 미옥(이민지)에게 전하는 초콜릿을 부탁했다.
 
이날 정봉이는 미옥에게 전하는 초콜릿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넣고 미옥의 집에 전화를 걸고 있었다.
 
긴 내용의 러브레터의 마지막은 '미옥씨 혹시 아시나요.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지만, 그대는 내 심장의 수도인 것을"이라며 '오글거림'의 극치를 보였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것은 미옥의 아버지. 그래서 정봉은 화들짝 놀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내 전화가 되 걸려왔지만 정봉이 받기 전에 엄마 미란(라미란)이 먼저 받아버렸다. 이에 정봉은 버스정류장으로 뛰어가 등교 버스를 기다리는 덕선에게 "이것 좀 전해주겠니"라며 초콜릿을 전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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