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서경덕, 다소 아쉬운 무대...`처음 목소리가 안들린다`

'K팝스타5' 서경덕, 다소 아쉬운 무대..."처음 목소리가 안들린다"

｜ 2015-12-27 1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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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서경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K팝스타5'의 서경덕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 마지막의 대결이 펼쳐졌다.

서경덕은 1라운드에서 극찬을 받았던 주인공. 그러나 앞서 박진영은 그의 노래를 듣고 "왜 이렇게 느끼해졌냐"고 혹평해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서경덕은 하림의 '난치병'을 선곡해 인상적인 가사를 애절한 감성으로 전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원래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며 "의외로 고음에서 힘이 좋다. 굉장히 잘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제작자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처음에 만났을 때 놀랐던 저음의 목소리가 안보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매력은 있지만, 저번 라운드에 비해 잠깐 삐끗했다"며 "원곡 가수보다 더 잘부르던지, 다르게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1라운드에서 가장 극찬을 받아서 부담이 됐을 것"이라며 "부담을 떨쳐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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