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한국무용 선보이며 강렬한 첫 등장

2016-01-05 08:45:07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가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공양왕 왕요와 연인 윤랑(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김의성)는 정도전(김명민)의 조선 건국 계획을 알게됐고, 이를 막기 위해 왕의 후손 왕요를 찾아갔다.
 
이어 왕요의 여인 윤랑은 정몽주에 한국무용을 선보였고, 왕요는 "너의 춤을 볼 수 있는 것이 내 유일한 기쁨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또 왕요는 정몽주에 "어디서 이런 예인이 나타나 절 행복하게 해주는지 모르겠다. 정말 기막힌 춤이 아니냐"며 "날더러 왕이 되라고 할 때 윤랑과 도망갈 생각부터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랑은 "공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소첩도 기쁩니다"라고 화답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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