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해피엔딩' 장나라, "어렸을 때 '금사빠'...극 중 캐릭터와 비슷하다"

2016-01-18 15:11:49

한번더 해피엔딩 장나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어렸을 때 극 중 한미모 처럼 '금사빠'였다."
 
배우 장나라가 자신이 연기할 한미모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더 해피엔딩'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장나라는 "어렸을 때는 지금 제 나이가 되면 세상을 다 알것만 같았다"라며 "이 드라마의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하며 나도 깨닫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나라는 "저도 어렸을 때 '금사빠' 기질이 있었는데, 극 중 캐릭터와 비슷해서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번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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