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극장 콘서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가을에'에 이어 '겨울에'를 개최한다. 여기에 걸그룹 마마무, 여성 보컬 김나영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울스타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콘서트 '겨울에'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전 석 매진을 기록,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던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에 이어 선보이는 공연.
이번 공연에서 소울스타는 곧 발매 예정인 신곡을 라이브로 첫 선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간 라이브로는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준비해 한층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다.
또 걸그룹 마마무와 여성 보컬 김나영이 게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29일에는 마마무가, 31일에는 '어땠을까'로 신성처럼 떠오른 김나영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역시 시선을 끈다. 소울스타는 겨울에 맺은 사랑의 결실이라는 의미의 이벤트 '겨울愛'를 준비, 콘서트를 보러온 관객 중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커플에게 직접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울스타를 위해 아낌 없는 지원사격을 해줄 마마무, 김나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욱 심도 있는 콘서트를 만들어보겠다"며 "관객들이 소울스타의 콘서트를 통해 보통의 날들을 특별한 날로 바꿨으면 한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N.A.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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