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 박은석과 결혼 앞두고 `심란`

'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 박은석과 결혼 앞두고 '심란'

｜ 2016-01-21 2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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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방동배 홍애란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서인영이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결혼을 앞두고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2회에서는 혼수 용품 마련을 위해 예비 신랑 방동배(박은석)과 쇼핑에 나선 홍애란(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배는 애란의 약혼남으로 바른 이미지의 대기업 맨이다. 그는 다리미 하나를 고르는 데도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애란은 커피숍에서 구매 리스트를 확인하고 있는 동배에게 "자긴 떨리지 않아?"라며 "남자들은 결혼식 앞두고 엄청 불안 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동배는 "나도 떨리긴 해"라며 "들떠서"라고 웃었다. 이어 "걱정하지마. 난 절대 어디 안가. 네 옆에 딱 달라붙어 있을게"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애란은 그저 심란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를 궁금케 했다.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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