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지난 여름에 이어 또 한 번의 스페셜 DJ 특집을 마련한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DJ 특집에는 배철수가 각별히 아끼는 '절친'들이 마이크를 잡아 청취자와 만나게 된다.
이번 스페셜 DJ로는 28일 유희열, 29~31일 장기하, 2월 1일 2일 유해진이 참여한다. 이들 모두는 바쁜 가운데서도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흔쾌히 특집에 동참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실감케 했다.
특히 유해진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열혈 청취자로,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가 문자로 방송에 참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진행됐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이서진 김혜수 김구라 윤종신 김윤아 등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특집 역시 기대감이 들게 하는 라인업으로 청취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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