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복면가왕', 조금 더 일찍 나갈 걸 후회"

2016-01-25 17:45:47

려욱, 복면가왕 출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복면가왕', 조금 더 일찍 나갈 걸 후회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려욱은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조금 더 일찍 나갔으면 좋았을 것이라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기적의 골든타임으로 등장했다. 당시 2라운드까지 진출해 '아시나요',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러 보였다.
 
이에 대해 려욱은 "당시 불렀던 '아시나요'와 '그 중에 그대를 만나'도 좋은 곡이었지만, 더 좋은 노래를 선곡할 수 있었는데 앞서 출연했던 분들이 다 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 뱃속에 있는 것처럼 정말 편안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린왕자'의 타이틀 곡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동명의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발라드 곡으로, 섬세하고 감미로운 려욱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오는 28일 0시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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