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소진 '1991년 찬바람 불던 밤' 부르던 중 눈물 "엄마 생각에 울어버렸어"

2016-01-26 00:58:52

힐링캠프 소진 1991년 찬바람 불던 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소진 1991년 찬바람 불던 밤

소진이 엄마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이란 곡을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최강 OST 군단 이현우, 장윤정, 현진영, 별, 소진, 조권, 제시가 자리했다.

어머니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는 시청자는 "아버지가 10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자녀들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진은 "사연을 들으니 벌써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진은 시청자를 위해 박효신의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을 선곡해 무대 위에 올랐다.

소진은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사와 애절한 감성으로 고스란히 재현했고 눈물샘을 자극했다. 소진 역시 노래를 부르다 울컥하기도.

멀티미디어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