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불안에 떠는 공양왕 위해 암살 자처 `제가 죽이겠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불안에 떠는 공양왕 위해 암살 자처 "제가 죽이겠습니다"

｜ 2016-01-27 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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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공양왕 이도엽을 위해 암살자를 자처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척사광(한예리)이 이성계(천호진)를 암살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날 이성계가 낙마해 부상을 당했단 소식이 날아왔고 정몽주는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성계 측의 사람들을 모두 쳐냈다. 그러나 공양왕은 "이성계의 부상이 경미한 정도라면 내일이라도 돌아와 우리 모두를 죽일지도 모른다"며 불안해했다.

이에 척사광은 "제가 이성계를 죽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왕은 "내가 어찌 너에게 암살을 시키겠느냐"라며 염려했다.

그러나 척사광은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며 의지를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