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김수현 섭외 위해 전셋집 뺄 의향 있다`

'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김수현 섭외 위해 전셋집 뺄 의향 있다"

｜ 2016-02-05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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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섭외 위해 전셋집 뺄 의향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열린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나래는 "예전부터 말씀드렸지만 오직 김수현 씨"라며 "물론 작가 김수현은 아니다. 한류스타 김수현 씨"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사람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김수현을 섭외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데 저는 전셋집을 뺄 의향이 있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마녀는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요리토크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 개그우먼 5인방이 색다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JTBC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oksusu'(옥수수)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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