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별, 돌아가신 아버지 향한 눈물의 사부곡 "보고 싶다"

2016-02-06 13:31:35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별이 눈물의 사부곡을 열창한다.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6 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별은 가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기까지 함께 했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했다.
 
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가득 담아 눈물을 흘리며 곡을 열창해 관객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날 무대 전부터 눈물을 감추지 못하던 별은 "오랜만에 가슴 꽉 차오르게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설 특집 방송은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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