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민지, "참가자들 중 가요 제일 잘 불러" 극찬

2016-02-07 19:37:19

박민지가 'K팝스타5'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앞서 김채란과는 극명한 평가였다.
 
7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TOP10이 결정되는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에서 김채란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박민지는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 노래를 선곡해 불렀다. 박민지는 이 곡을 원곡보다 세 키를 높여 연습했고, 파#을 진성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보통 여자 가수들의 최고음이 3옥타브의 도다. 그런데 지금 3옥타브의 파#을 소화해냈다. 볼 수록 놀랍다"며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민지는 묵직한 톤으로 부르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두성을 사용했다"면서 "참가자들 통틀어 가요를 제일 잘 부르는 참가자 같다. 중저음 톤이 좋아서 감정 표현하기도 좋은데 거기에 고음까지 장착하고 있다"고 평했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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