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고유진에 이어 두 번째 원조 가수로 등장

2016-03-29 23:55:52

JTBC '슈가맨'에 밴드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가수 거미와 차지연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대급'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선은 동명의 대표곡 'Loveholic'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10대 팬들과 40대 팬들은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지만, 20대와 30대는 '올불'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지선은 "의외로 저는 10대 분들이 조금은 알 줄 알았는데 1명 뿐이다"라며 "조금은 자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도 "저도 80불 정도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지나치게 예측한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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