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에 원조 걸그룹 디바가 출연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5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하하X스컬과 걸스데이 민아X버벌전트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디바는 'Up&Down'을 부르면서 스튜디오로 등장, 가요계 원조 '디바'의 면모를 보이며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보였다.
유희열은 "저는 무대 뒤에서 보는데 정말 멋있더라. 안무가 힘드시지 않느냐"고 물었다.
지니 "무대에 섰던게 벌써 11년 전인데, 지금 살이 10kg가 쪘다"라며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더 관리를 해야 됐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비키는 "올해 마흔이 됐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떨린다"라며 "10대가 디바를 알고 있다는게 신기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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