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채정안, "상큼한 배우들과 함께해 밤샘 촬영도 행복"

2016-04-19 16:09:01

"지루해진 일상에 에너지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배우 채정안이 18일 오후 서울 양평구 목동 SBS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채정안은 자신을 딴따라라고 소개하며 "신인 때부터 익숙해져 있고 지루해져 있는 일상에, 에너지를 넣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채정안은 "이렇게 상큼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하게 돼 밤을 새도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극 중 석호(지성)의 10년지기 친구이자 음반투자사의 부장 민주 역을 맡았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