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모다정보통신이 게임 아이템거래시장에 진출한다.
모다정보통신은 오크인베스트먼트 및 개인투자자 14명으로부터
IMI 익스체인지(IMI Exchange)의 지분 전량을 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분 인수 금액은 약 478억원으로, 양수 예정일은 6월13일이다.
모다정보통신은 "IMI 익스체인지가 보유중인 B&M홀딩스의 경영권을 취득하기 위해 IMI 익스체인지 인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B&M홀딩스는 국내 양대 아이템거래 사이트인 IMI 및 아이템베이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다.
한편, 모다정보통신은 이날 IMI 익스체인지 외에도 통신업체 니즈텔레콤(약 55억원)과 영상디자인기업 코코아비전(약 32억원)의 지분도 전량 인수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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