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가 이용자 편의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콘텐츠 사용자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채널 운영자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일반 시청자와 채널운영자의 편의를 고려해 UI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또 시청자를 위해서는 간편 로그인과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추가했으며 채널 운영자에게는 멀티업로드 기능과 페이스북 조회수를 월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통계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다른 사용자가 만든 재생 명단을 가져와서 나의 채널로 연결해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판도라티비 이승무 그룹장은 "이번 개편에서 여러 동영상을 동시에 업로드 하는 멀티 업로드 기능은 많은 양의 동영상을 보유한 채널 운영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이라며 "일반 사용자는 SNS 계정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을 하고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해 원하는 채널의 영상을 손쉽게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판도라티비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웹과 앱에 대한 개편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며 "개편작업을 통해 페이스북은 물론 국내 주요 방송사가 공급하는 인기 동영상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시청하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판도라티비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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