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엘소드(Elsword)’에 인기 애니메이션 ‘페어리테일(FAIRY TAIL)’ 캐릭터 아바타를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츠 드래그닐’, ‘루시 하트필리아’, 그레이 풀버스터’ 등 ‘페어리테일’ 주인공 4명의 복장이 재현된 이번 아바타는 일본 원작사의 검수를 거쳐 제작됐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5월25일까지 ‘페어리테일’ 아바타를 스크린샷 혹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린 유저와 착용한 아바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댓글로 남긴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페어리테일’은 ‘마도사’들의 모험을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동명의 원작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에서도 시리즈로 방영돼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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