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YG 새 걸그룹 두 번째 멤버…태국 출신 실력파

2016-06-08 10:44:22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두 번째 멤버 리사가 공개됐다.
 
8일 소속사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리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리사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멤버 제니(JENNIE)와는 또 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친 실력파다. 또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어릴 적 댄스 크루로 활동하며 춤에 많은 관심을 보인 리사는 지난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리사는 데뷔 전부터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와 함께 YG,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전속모델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앞으로 추가 멤버 및 팀명, 최종 인원 수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YG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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