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 여주인공 낙점

2016-06-08 15:16:24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다.
 
8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면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고 발혔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남주)와 정레오(조동혁)가 식품의약품 위해사범 레드정을 쫓는 코믹 수사물이다.
 
지난해 공개된 '수사관 앨리스'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다시 한 번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을 맡은 만큼,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주를 비롯해 조동혁, 송승현, 이상아, 김민경 등이 합류한 '수사관 앨리스2'는 제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