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 'K2'에 합류하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정진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이정진이 'K2'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지창욱, 조성하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K2'는 국가와 동료를 위해 일했지만 그들에게 버림 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지창욱과 조성하, 이정진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정진의 tvN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2014년 SBS '유혹'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정진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K2'는 '굿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방송 된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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