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아는 형님' 시청률 긴장…"탁재훈 이수민 나오면 5% 넘겠지?"

2016-07-30 13:12:05

방송인 김영철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시청률 공약과 관련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는 형님' 탁재훈, C.I.V.A 이수민이 나온다"며 "기대는 당연, 재미는 물론. 시청률도 그럼? 5프로 넘겠지? 아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재훈과 김영철이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이어 "본방사수 이벤트 있다"며 "제걸 잡으면 당첨확률 높아진다나? 요새 저 웃기는 거, 노잼 아닌거 아시죠?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아는 형님' 시청률이 3%를 넘기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영철은 또 한 번 김희철의 몰아가기에 넘어가 시청률 5% 달성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재공약 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