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편의점 알바로 현실감 폭발 ‘24시간이 모자라’

2017-02-10 08:15:04

사진=iMBC 제공

새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하는 고아성이 한밤 중 편의점을 지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다. 고아성과 하석진을 비롯해 이동휘, 김동욱, 장신영, 권해등이 출연해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어 내는 내용을 담는다.
 
고아성이 맡은 은호원은 편의점-분식집-주차장-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인물.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알바 중인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은호원 역을 맡은 고아성은 머리를 질끈 묶고 연두색 편의점 조끼와 삼선 슬리퍼를 착용해 완벽한 현실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항상 웃겠습니다’라고 써진 명찰이 애달픈 알바생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품 진열부터 편의점 주변 청소까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상품 진열 도중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알바 중인 고아성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는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고아성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눈동자를 이리 저리 굴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기인 '자체발광 오피스'는‘미씽나인’의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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