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미나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손미나는 자신의 SNS에 이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선주자 인터뷰, 이번엔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시간이 길어지자 '그까짓 거 밥 안 먹으면 되지 뭐, 아님 빨리 먹던지요'라고 하시며 저녁 식사를 건너뛰겠다는 마음으로 열의를 다해주셔서 감사했어요"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경선에서는 져도 정책은 남는다 하셨는데 시장님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잘 쓰였으면 합니다"라는 바람과 함께 여러 태그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는 손미나와 이 시장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미소를 띄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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