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보이스' 시청률 공약으로 "백성현, 예성과 함께 랩을 하겠다"고 밝혔다.
OCN 주말 드라마 '보이스' 기자간담회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장혁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예전에 8%가 넘으면 랩을 한다고 말한 건 예성씨의 강요에 못 이겼기 때문"이라며 멋쩍어했다.
그는 "그래도 굳이 해야된다면 래퍼 TJ로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려서 제대로 해보겠다. 대신 혼자 할 수는 없으니까 백성현, 예성을 TJ 보이로 꼭 내세우겠다"고 농담 섞인 진담을 던졌다.
이하나는 "8%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도 좋으니까 지금처럼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내심 8%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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