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창희, 중국 인기 셀프 증명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 떨어뜨려"

2017-03-08 08:28:11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남창희가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자체 증명한다. 중국에서 ‘난창시’로 불리는 남창희는 차오슈하오 조세호에 버금가는 현지에서의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남희석-지상렬-조세호-남창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는 18년째 라이징스타로 불리는 남창희를 지원하기 위해 남희석과 지상렬, 조세호가 등장했다.
 
남찬희는 자신에게 "반드시 뜰거다"라고 예언한 남희석을 비롯, 지상렬-조세호의 특급 지원 속에서 에피소드와 개인기, 노래까지 만반의 준비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남창희는 '라디오스타'에서 '차오슈하오'로 웃음을 터트린 조세호의 중국 인기 에피소드에 버금가는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창희는 중국에서 '난창시'로 이름을 알렸고, 자신의 개인기 후 카메라 감독이 깜짝 놀라 카메라를 떨어트렸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이 "물병도 아니고 카메라를?"이라며 의아해했지만 남창희는 중국인들을 홀린 개인기를 재연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엇보다 남창희는 폭소만발 에피소드와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준비된 '라이징스타'임을 강조해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남창희는 '복면가왕'에 출연할 것을 예상해 보컬 수업을 1년을 받았음을 고백했고, 갑자기 과장된 표정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녹화 내내 김구라의 폭풍 칭찬을 받은 남창희의 종횡무진한 활약은 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