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올해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 시키겠다"

2017-03-28 15:02:44

김선신 아나운서. MBC 스포츠플러스 제공

김선신 아나운서가 "올해 안에 배지현을 결혼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 아나운서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MBC스포츠 플러스 2017시즌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배 아나운서는 "김선신 아나운서 결혼식때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올해 폭탄선언을 하는 것이냐는 한명재 아나운서의 물음에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선신 아나운서는 "올해 안에 배지현 아나운서를 결혼시키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회사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결혼 후에도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중계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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