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사전제작 드라마 부진? 우리가 깨트릴 것"

2017-04-18 15:32:44

'맨투맨' 박해진. 박찬하 기자

배우 박해진이 사전 제작된 드라마  ‘맨투맨’의 성공을 자신했다.
  
박해진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주말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해진은 최근 ‘내일 그대와’, ‘화랑’,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사전제작 드라마가 부진한 상황과 관련해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 우리 드라마가 그런 것들을 깨트려 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그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기본적인 구조는 첩보물이지만 유쾌한 모습도 있는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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