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하늬, 윤균상과의 관계 드러나...김지석과‘위험한 삼각관계’

2017-04-25 08:30:35

사진='역적' 방송캡처

이하늬가 일생일대의 큰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에서는 장녹수(이하늬)가 과거 홍길동(윤균상)과 연인 사이였던 사실이 폭로되며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연산군(김지석)의 총애를 등에 업고 자신의 권력을 휘둘렀던 장녹수가 난관에 부딪히며 극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목욕 중인 장녹수를 찾은 연산군은 차가운 표정으로 홍길동과의 사이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장녹수는 대답을 잇지 못했고 배신감에 휩싸인 연산군은 분노했다.
 
이 모습은 1회 인트로에 등장하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장면이다. 25회에서 다시 등장하며 장녹수와 홍길동, 연산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에 대한 비밀이 풀렸다.
 
홍길동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도 연산의 사랑을 잃을까 전전긍긍해 온 장녹수가 벼랑 끝에 서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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