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이적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tvN은 1일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의 MC에 김성주와 이적이 나선다"고 밝혔다.
'수업을 바꿔라'는 '학교에서 놀면 어때'라는 주제로,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수업들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주와 이적은 실제로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아버지이면서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또 두사람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 전문강사 조승연과 한국사스타강사 최태성이 함께 출연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첫 회에서는 사교육이 없기로 소문난 핀란드,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 창의력 지수 1위인 스웨덴 등 북유럽의 교육방식이 공개된다.
'수업을 바꿔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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