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어명으로 동궁전에 감금...편수회와의 관계 알았다

'군주' 유승호, 어명으로 동궁전에 감금...편수회와의 관계 알았다

｜ 2017-05-17 2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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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가 어명으로 동궁전에 갇혔다. 사진-방송 캡쳐

유승호가 편수회 탄생의 비회를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5회에서는 동궁전에 감금되는 세자 이선(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자는 몰래 궐 밖을 나가 물을 독점한 편수회의 횡포를 두 눈으로 목격했다. 이에 세자는 한성부 좌윤 한규호(전노민)와 한성부 참군 박무하(배유람)에게 편수회 뒷조사를 명하고 궐로 돌아갔다.

세자는 왕(김명수)에게 편수회를 벌해달라 간청했다. 하지만 왕은 편수회는 세자를 살리기 위해 허락된 곳이라며, 지금은 싸울때가 아니라며 청을 물리쳤다.

자신이 가면을 쓰게 된 연유를 알게 된 세자는 충격을 받았다. 이에 그가 더욱 편수회를 증오하게 되자 왕은 "세자를 동궁을 가두고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게 하라"고 엄명을 내렸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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