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조카를 딸로 입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는 홍석천과 그의 조카 홍주은 씨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한 후 조카들에게 보호자가 필요했다. 내가 법적으로 조카를 입양할 수 있다더라. 그래서 내가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내가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후 조카들을 입양했다. 내가 학교행사에 가면 조카들이 동성애자 조카로 놀림받을까 봐 미안했다. 그래서 입학식이나 졸업식 날 조카들이 날 부르면 일부러 자는 척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지난 2009년 법원은 두 외조카의 성씨 변경을 받아들였고, 홍석천은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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