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양재성·양소민 실제 부녀지간 "부녀간의 추억만들어줘 감사"

디지털편성부02 multi@ 2019-03-20 15:19:36

양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양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양소민이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마지막 회에서 아버지인 양재성 배우와 실제 부녀지간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양소민과 아버지 양재성 배우가 부녀 관계로 효자 요양병원에서 어머니이자 아내를 떠나 보내는 슬픈 모습이 그려졌다.

양재성, 양소민 부녀가 아내이자 어머니를 보내는 장면은 절절함 그 자체로 감동을 안겼다. 어머니를 잃어 슬퍼하는 딸과 아내를 먼저 보내 슬프지만 딸 앞이라 감정을 억누르는 양재성 배우의 연기가 보이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JTBC '눈이 부시게' 화면 캡처. JTBC '눈이 부시게' 화면 캡처.

양소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랑~ 추억하나 남겼습니다"라며 '눈이부시게'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양소민은 또 "#눈이부시게 #아빠딸역할하게된아빠딸 #부녀간의추억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양재성 배우는 1993년부터 연극과 영화 드라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연기 인생을 걸어온 원로배우로 그의 딸 양소민 배우가 그 뒤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양소민은 5월 개봉하는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에 출연한다. 추후 연극과 드라마, 영화로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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