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
'궁민남편' 최용수 감독 "박항서 감독 거품, 오래가진 않을 것" 질투
‘궁민남편’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 박항서 감독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는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용수 감독은 박항서 감독에 대해 "말년에 복, 제대로 터졌다"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때를 잘 만난 것 같다. 가지고 있는 지도력이나 인품이 있었는데 국내에선 크게 빛을 못 봤다.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칭찬했다.
얘기를 듣던 안정환이 "아니 근데 박항서 감독님이 거품이라면서요"라며 최용수의 예전 발언을 끄집어내자 최용수는 "거품은 한 1년 정도. 그렇게 썩 오래갈 것 같진 않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안정환이 박 감독의 명언인 ‘고개 숙이지 마라’가 히딩크 감독이 했던 말이라고 폭로하자 최용수는 “많이 들어본 것들이 나온다”며 “비행기에서 자리를 비켜준 것은 연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린 잘 알잖아. 선수 다리도 만져주고 그랬다며. 왜 우리는 안 만져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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