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 대통령 시장 방문, 매우 불순… 한 번 더 한다면 법적조치"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2026-05-15 10:16:02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당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당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남목마성시장, 성남 모란시장 등을 방문한 것에 대해 "노골적인 관권선거,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5일 송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이) 매일 같이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한다. 선거 개입의 수준을 넘어 대통령이 직접 선거운동을 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역대 대통령마다 선거 개입 논란이 있고는 했지만,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매일 전국의 전통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며 "특히 모란시장은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 장소 선정의 의도부터 매우 불순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한 번만 더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법적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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