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 꺾고 32강 선점한다

북중미 월드컵 오늘 첫 경기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26-06-11 18:37:54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올린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멕시코에 있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39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된다. 본선 진출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났다. 참가국 확대에 따라 총 경기 수 역시 64경기에서 104경기로 크게 증가했다. 4개국 씩 12개 조(A∼L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에 더해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추가로 합류해 32강부터 토너먼트 대결을 벌인다.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대표팀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 속한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25일 오전 10시에는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과달라하라(멕시코)=김진성 기자 pap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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