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2026-07-17 14:40:07
17일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북구의 한 노후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이 아파트에 살던 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은 아파트 내부를 수색해 이 주민을 포함, 17명을 구조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이 아파트 3층의 한 호실 내부에서 시작됐다. 연기는 건물 상층부로 확산했다.
불은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9분 완전히 진압됐다.
불이 난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어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뻔했다. 이 아파트는 약 40년 전 지어져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