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부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5억 원 지원

부산진구 '청소년 PLAY&ESG' 조성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10억 중 절반 지원
2020년부터 부산서 누적 기부액 30억 원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2026-08-28 10:16:55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억원 중 5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쉬린 에미라 의장(왼쪽)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의 모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억원 중 5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쉬린 에미라 의장(왼쪽)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의 모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지난 4월 개최한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억 원 중 5억 원이 전달됐다.

기부금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약 315㎡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청소년 플레이&ESG'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가구와 체험 장비 설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에도 사용된다. 오는 2027년 운영을 목표로 한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모인 참가자들의 마음이 부산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올해 제13회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10억 원 가운데 나머지 5억 원은 앞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부산에서 기브앤레이스를 개최해 왔다. 현재까지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누적 30억 원을 기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6월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산하 기관이다. 올해 1분기까지 누적 기부액은 507억 원으로 수입차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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