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부산가톨릭의료원장으로 오용환(가브리엘) 신부가 27일 취임했다.
오용환 신부는 1998년 사제로 서품됐고 2008년부터 부산성모병원 원목과 행정부원장,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오 신부는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제3대 의료원장인 김윤태(루카) 신부 후임으로 부산가톨릭의료원장에 공식 임명됐다.
부산성모병원은 신임 원목실장에는 노지성(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신부가 부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신부는 옥동성당과 동래성당 부주임을 거쳐 북양산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한편, 2022년부터 5년간 부산성모병원 환우를 위해 사목 활동에 헌신한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신부는 임기를 마치고 노 신부에게 원목실을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