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 2026-10-07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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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궁극적으로 는 폐지할 뜻을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 축소 및 폐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폄하하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했다"면서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해서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양민혁 선수는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고, 군 면제 하나만을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박승수 선수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이런 선수들의 언행 이후 정치권 등에서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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