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부산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서 최다 득점… 초대 우승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 2026-10-30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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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유학생팀 선수들과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유학생팀 선수들과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이 대학 유학생팀이 ‘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 부산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5개 전문대학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체 득점이 가장 많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유학생 15명으로 꾸려진 경남정보대 팀은 첫 경기에서 부산보건대·부산여대 연합팀을 8대 0으로 꺾었다. 이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1대 2로 졌지만, 동의과학대학교를 1대 0으로 이기며 3경기에서 모두 10골을 넣어 최다 득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장에는 경남정보대 유학생 응원단도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선수와 응원단이 한마음으로 경기를 즐기며 소속 대학과 승패를 넘어 부산 지역 유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는 단합의 장이 됐다.

베트남 출신 팜 반 히엡(PHAM VAN HIEP·전기수소자동차과) 학생은 혼자 5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팜 반 히엡 학생은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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