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빌라에서 불멍용 벽난로 ‘펑’…2명 다쳐

불 키우려 에탄올 붓던 중 폭발

안다은 기자 iknow@busan.com ,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2026-11-01 10:01:28

가
가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빌라에서 불멍용 벽난로에 붓던 에탄올 연료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빌라에서 불멍용 벽난로에 붓던 에탄올 연료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서 ‘불멍’(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행위)용 벽난로에 붓던 연료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일가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15분께 해운대구 중동의 한 빌라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가족 2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0여 명도 대피했다.

불은 당시 집에 함께 있던 다른 가족이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벽난로의 불길을 키우려고 에탄올 연료를 붓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