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얼마 전 서장훈 안부 물었다"

2015-09-09 23:43:33

방송인 오정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4회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이 꾸며져 오정연, 오나미, 스테파니,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얼마 전에 서장훈과 영화를 함께 봤다"며 "팝콘 대(大)자를 혼자 다 먹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오정연은 "예전에는 달달한 걸 많이 먹었다"며 "제가 좋아하니까 그땐 그랬나보다"고 김구라의 말을 받았다.

이에 윤종신은 "연락 가끔 하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얼마 전에 안부를 묻긴 했다"며 "하지만 통화했다 하면 누가 먼저 전화했냐는 등 세세한 일들에 의미부여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또 오정연은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서장훈의 '뭐긴 뭐야' 광고가 나온다"며 "괜찮은데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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