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 한의원 방문한 기안84, 진찰받은 `귀 혈자리` 어떻게 생겼을까?

이경제 한의원 방문한 기안84, 진찰받은 '귀 혈자리' 어떻게 생겼을까?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 2019-04-27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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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경제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귀 혈자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제 한의원 원장은 26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의원을 찾아간 기안84의 귀 혈자리에 침을 놓고 컨디션을 진단했다.

이경제 원장은 귀의 혈자리들을 짚어가며 기안84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눈 부분에서 특히 통증을 느끼던 기안84는 "제가 원래 시력이 안 좋아서 라섹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경제 원장은 "자기 스트레스 많은 것 같냐"고 물은 뒤 " 의외로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각이 짧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한 뒤 "지금 누른 게 스트레스 혈자리다. 남들은 다 아픈데 본인은 안 아프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경제 원장은 기안84의 양쪽 귀에 시침을 시도했다. 기안84는 침을 놓기 전부터 얼굴을 찡그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어지럼증, 눈, 뒷목, 폐, 간, 위 등의 자리에 순식간에 침을 맞았다.

기안84는 침 맞는 내내 고통의 소리를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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