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재방송된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배우 안미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미나는 과거 tvN'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안미나에 대해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이고 생활 속에 묻혀 있는 철학적 요소를 책으로 출간한 이색 뇌섹녀"라며 "연기자에서 소설 작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미나는 지난 2005년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황금신부', '사랑의 기적' 영화 '원더풀 라디오', '네모난원'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긴 슬럼프가 찾아 왔고 지난 2017년 영화 '강철비'를 통해 2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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